1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박현주 농협은행 WM사업부장(왼쪽)과 김정우 센트로 대표변호사가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. (사진=농협은행 제공)

[서울=뉴시스] 이정필 기자 = 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법무법인 센트로와 우수고객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한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의 우수고객이 법률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,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 협의했다.

농협은행은 'NH 올백(All100)' 자문센터를 통해 기존 우수고객에게 유언공증서비스를 제공해왔다. 앞으로 매매와 전세 계약, 재개발·재건축, 상속·증여 등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.

박현주 NH농협은행 자산관리(WM)사업부장은 "올해 금융과 부동산 투자자문업 겸영 인가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"며 "이번 법률 자문서비스와 함께 NH All100자문센터를 통한 종합자산관리로 우수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"고 말했다.

○ 문의

법무법인 센트로

- 대표변호사 김향훈, 김정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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